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상직)은 19일 전남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성공적인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중진공 전남지역본부에 ‘전남재도전종합지원센터’를 신규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상직 이사장, 서삼석 국회의원, 손금주 국회의원, 이재홍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을 비롯해 박한우 전남피닉스클럽회장, 강용선 광주전남중소기업융합연합회장 등 중소벤처기업 유관단체장 및 재기 중소벤처기업인 등이 참석했다.
재도전종합지원센터는 재도전기업인과 경영위기기업의 지원창구로 전문상담, 정책자금 융자, 컨설팅 및 멘토링 서비스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하여 성공적인 재창업과 경영정상화에 기여하고 있다.
2014년 서울 재도전종합지원센터를 개소한 후 순차적으로 확대개소 하고 있으며, 현재재기상담 1만2984건, 재창업교육 1080건, 정책자금지원 3827억원, 멘토링 5382건을 지원하는 등 재도전기업인들의 재창업지원과 경영정상화에 기여해왔다.
중진공은 올해 재도전종합지원센터를 18개소로 확대할 예정이다.
전남 재도전종합지원센터에는 재도전 관련 상담, 재창업자금, 구조개선전용자금, 회생컨설팅, 재창업교육, 멘토링 및 연계지원 등을 원스톱 지원한다.
문의는 중진공 전남지역본부(061-280-8033).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은 “재도전종합지원센터가 전남지역 중소벤처기업인들의 성공적인 재기지원을 위한 발판이 되도록 하겠다”며 “재기상담부터 사업화지원, 후속지원까지 재도전 과정을 지원해 지역 재도전 기업이 재도약할 수 있는 조력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 출처: 전남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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