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업한 소상공인 10명가운데 6명은 치열한 경쟁과 경기침체로 인해 문을 닫은것으로 나타났다.
문을 닫은 소상공인 3명가운데 1명은 취업, 아르바이트 등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가 노란우산공제 가입자 가운데 폐업으로 공제금을 지급받은 소상공인 501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60.9%가 과다경쟁과 경기침체로 인한 매출부진을 원인으로 꼽았다고 30일 발표했다.
‘적성 건강 가족돌봄 등 개인적인 이유’(16.8%) ‘새로운 사업아이템 발견’(4.6%)이 뒤를 이었다.
폐업 전 영업한 기간은 1년이상 3년 미만이 30.9%로 가장 많았다.
5년이상 ~10년미만(25.5%) 3년이상~5년미만(21.0%)이 뒤를 이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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