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조종래)은 17일 부산경제진흥원에서‘제6차 재기지원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날 열리는 정책협의회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낮추는 재도전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기관별 재창업 정책방향 및 주요사업의 공유를 통한 재도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는 지역 재도전 활성화 대책 마련을 위해 부산중기청이 구성한 협의체로 부산시,
노동청 등 9개 주요 지원기관 및 재도전 성공기업 등이 참여하고 있다.
조종래 부산중기청장은 “창업 활성화 환경 개선에도 불구하고 실패 이후 재창업이 어렵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정책 지원방안 마련이 절실한 실정인데 그 해결창구로서 재기지원정책협의회를 통해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상호 협력하여 부산이 재창업 도시 메카로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성찬 기자 singlerider@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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